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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08/07/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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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 중에는 미니홈피를 우습게 보는 사람이 더러 있다.

사진 관리에 있어서도 그런 얘기를 가끔 듣는데,
미니홈피의 사진첩이 너무 작다는 것이다.

400 pixel 은 가끔 사진을 갑갑하게 만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느낌 자체를 바꿔놓기도 하니 일리 있는 얘기다.

하지만, 난 사진 업로드에 있어서 만큼은 싸이보다 편한 블로그를 아직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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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xd5
portra 160 nc
Posted by 디에모리

Method

일기 2008/03/25 01:13
사람에게 호감을 산 이후의 작업단계에서 분기점 :

1. 확신을 주고 걸어오게 한다.

2. 확신 없이도 달려들고 싶게 만든다.
Posted by 디에모리
중도에서 검도관련 책을 빌리려고 보니 꽤 오래된 책들 밖에 없구나.

해동검도는 오히려 최신판도 많고, 세부적인 설명도 잘 되어 있는데 비해서..
대한검도 책들은 대부분이 10년 이상 된 책일 뿐 아니라 체계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지 못 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하고자 하는게 대한검도니..
Posted by 디에모리
밤에 노트북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침대 위에 있다보면 어딘가에 글을 쓰고싶어진다.

사진기를 걸치고 강가나 다리를 걷거나, 검을 들고 밤거리를 어슬렁 거릴 때-

전자는 피사체를 찾고, 후자는 광기의 희생양을 찾는다.

그리고 노트북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침대에 앉은 나는 글을 쓸 곳, 백지(白紙)를 찾는다.

백지를 찾으면 그곳에 글을 적는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글쟁이는 사진쟁이와 칼잡이의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다. 사진쟁이와 같이 결과물을 만들지만 칼잡이처럼 대상을 변화시킨다.

그리고 나는 어설픈 칼잡이요, 미숙한 사진쟁이고, 심심한 글쟁이다.

지금은 다만 내 무릎과 노트북이 이루는 이 환상적인 각도와, 내 등을 기댄 벽이 지극히 편안하다는 점에 순수하게 감탄하고 싶을 뿐이다.
Posted by 디에모리
 내가 여행기를 처음 접한 것은 LOVE & FREE 였다. 그 당시만 해도 나는 여행이라하면 가족여행 정도가 전부였기 때문에 홀로 떠나는 여행에 대해서는 감이 오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서 06년 여름 내가 일본 하카다항으로 떠나는 배에 오르기 까지, 그곳에서 많은 것을 겪고 한국에 돌아와 사진에 미치게 되면서 내게 여행은 구체적이지는 않을지라도 매우 선명한 행위가 되었다.

저자의 여행은 선명하다.
여행이 저자에게 주는 의미만큼 선명하다.

Posted by 디에모리